대전시의회 송대윤 의원은 12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조승래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안전한 자전거통행 및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 송대윤 의원은 12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조승래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안전한 자전거통행 및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송대윤 의원이 진행을 맡고  장우이엔씨 황현준 교통기술사의 주제발표 후, 이종범 대전시 건설도로과장, 김진형 도로교통공단 대전충남지부 교수, 이건희 참교육학부모회 대전지부장, 박기덕 대전시 자전거연맹 부회장 등 순으로 토론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송 의원은  해마다 증가하는 보행자와 자전거간의 교통사고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고   올해 3월부터 일부 전기자전거가 자전거도로로 통행에 따른 이에 대한 대전시 차원의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요구했다.
 
송 의원은   "간담회에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을 모아  자전거관련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정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