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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의 당협위원장과 차기 당 대표
신개념 국가경영포럼 회장 황영석  |  sjc@tvsj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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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29  11:5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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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국가경영포럼 회장 황영석  

비가 온 후에 땅은 굳어지고, 한 국가의 정치에서도 위기가 지나가면 기회는 오는 법이다.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국내정치에 대한 실정으로 인해 반대급부를 얻게 되었다. 이 기회를 잘 살려야 하기에 당내 혁신과 체질변화를 통해 집권을 준비하는 그릇을 준비해야 한다. 이제 자한당은 친박이라, 친이라서 혹은 탄핵파라서, 아니면 입당파라서 등의 이유로 “너는 안돼”라며 보수세력이 연합하는 일을 방해하는 일체의 헐뜯기 언행을삼가야  한다.

왜냐하면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나열해 보면 경제의 위기와 북침을 방지하기 위한 군사 장애물의 철거와 5개 도서의 NLL의 포기, 평화선언이라는 남북문제의 해결에 얼이 빠져 미국 측으로부터 평화선언을 얻기 위해FTA합의에 실패하는 등으로 보수우파는 단합만 하면 된다.

그 중 경제위기로부터 오는 문제 하나만 하면 6백만 중소상인들과 3백만 중소기업을 비롯한 중소업체들의 줄도산으로 인해 자녀들은 제외하더라도 약 1천 8백만 유권자가 문 정부로부터 사실상 돌아섰기 때문에 이들이 흐트지지 않도록 먼저 보수세력이 울이 돼야 한다.

자한당의 첫 번째 혁신과제로서 당협위원장의 경질해야 하는 이유는 문재인 정부의 이런 민심이반에도 자한당에 여론의 반대급부가 없다는 것은 자한당의 국회의원들이 잘못한다는 것인데, 선거를 통해 입법부의 한 사람인 그들의 신분을 제재할 수는 없기에, 국회의원들이 자한당 내의 당직 중 애지중지하는 직함이 차기 공천의 밑거름이 되어온 당협위원장이다.

사실 미국의 경우에는 공천과 경쟁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현역 국회의원(상원)들이나 국회의원에 출마할 사람들은 당협위원장에서 배제되어 당협위원장을 맡을 수가 없다.

이런 기준을 참고해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달 말쯤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전국 253개 당협위원장에 대한 일괄 사퇴안을 의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 특징은 새 당협위원장으로여성·청년 우선 뽑는다는 것이다. 이번 당협위원장의 물갈이를 통한 인적쇄신은 친박·친홍이 자신들을 치내려 하고 있다는 우려 속에 바짝 긴장하고 있기에 기준이 명확해야 한다.

이왕에 김병준 비대위원장은 자한당을 혁신하려면 당협위원장을 70%이상 외부에서 수혈하되 세월호정국, 탄핵정국, 사드정국, 안보정국, 현 경제위기정국에서 더민주당이나 문재인 정부를 합리적, 정책적으로 비판하지 못한 현역 국회의원들은 계파를 막론하고 경질해야 한다.

여성과 청년을 당협위원장으로 선출 혹은 영입하되 일정한 기준과 범위 내로 제한해야 하는 것은 정치도 고도의 전문성을 요구하나 현 자한당 국회의원들은 자신들의 뱃지만 보존되면 야당으로서 정부를 견제해야 하나 웰빙만 해왔기 때문에 자신들의 직무를 잊은 지 오래다.

다시 말하면 이번 당협위원장의 물갈이는 자한당의 혁신의 발판이어야 하기에 친박, 친이의 제거용이 되거나 또한 새 당협위원장에 정치를 잘 모르는 여성과 청년에 일정비율 이상이거나, 더욱이 이번 당협위원장의 경질이 내년 1월 혹은 2월에 있을 예정인 차기 당 대표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차기 당 대표는 차기 대선후보가 당 대표로 선출되어서는 안된다.

따라서 자한당의 차기 당협위원장은 차기 총선에서 공천의 공정성을 기할 수 있도록 총선에 출마하지 않을 인사가 선출되어야 하며, 차기 대선후보에 출마하지 않을 정치인이 차기 당 대표에 선출되어서 전 우파와 보수세력을 규합하면 차기 총선과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

자한당은 젊은 층의 당협위원장을 영입하여 당이 젊어지고, 당협위원장의 구조개선을 통해서 혁신하여 합리적이고 진취적인 정당대표를 선출한다면 차기의 정권을 이미 따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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