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19일 평택상공회의소에서 정장선 시장, 평택상공회의소 이보영 회장, 농협 평택시 이원목 지부장, 평택농업경영인 정정호 회장 등이 참석하여, 2019년 설맞이 평택 농특산물 팔아주기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 평택농특산물 팔아주기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출처-평택시청>

간담회는 평택 농 · 특산물 판로확보, 지역농산물 발전 방향, 그리고 기업 애로사항 등 다가오는 설 명절에 평택 농 · 특산물 팔아주기에 논의하고 경기도 평택 사랑 상품권에도 논의했다.

이에 시는 평택상공회의소 1층과 2층 로비에 농가 및 업체별 부스를 마련, 평택 농 · 특산물을 전시했다. 또 선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상담도 하는 박람회를 열어 기업체에 큰 호응을 얻었다.

▲ 정장선 평택시장 평택농산물 팔아주기 앞장 식시<출처-평택시청>

기업체 대표들은 “처음으로 미니 박람회를 개최해 기업인들에게 평택 농 · 특산물을 알게 해줘 상생의 기회를 마련했다.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서 시식과 비치된 카탈로그를 보고 주문할 수 있어 좋았다. 뜻깊은 자리를 제공해주신 정장선 시장 등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평택시와 기업인들의 소통 장으로 만들어 가자.”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관내 입주기업들과 소통의 장은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평택 농산물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 온 힘을 다하겠다,” 밝혔다. 그리고 “기업체에서는 2019년 설 명절을 맞이해 선물 등 구매할 때 평택 농 · 특산물로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2019년도에도 슈퍼오닝 등 평택 농 · 특산물 홍보 활동을 강화로 공중파를 비롯해 SNS 홍보, 스포츠 마케팅, 박람회 참여 등 평택 농산물의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