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지난 23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평택 농특산물거래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오픈한 장터는 2017년부터 함께 상생하는 장으로 시작하여 평택과수원농협, 송탄농협 등을 비롯한 총 20여 개 농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슈퍼오닝 농산물(배, 쌀) 표고버섯 등 25여 개 품목을 판매했다.

▲ 평택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사진-평택시>

이날 참석한 농가는 직거래 장터를 통해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농가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되고 씨와 삼성전자에 감사의 표를 전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우리 시의 농특산물 보급에 직거래 장터를 활성화, 지속하게 이어 가겠다 하며 참여한 삼성전자 임직원분에게 판매하게 되어 고맙다고 전했다.

이어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는 식자재 구매 시 슈퍼오닝 쌀 등 평택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평택시와 협력해 지역사회에 더욱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