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TV
2019.9.19 목 10:15
로그인 회원가입 전체기사
세종TV소개 기사제보 광고문의
내포정치
김수민 의원 “방송계 종사자 10명 중 3명 성폭력 피해 경험”
황대혁 기자  |  sjc@tvsjc.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9.10  22:12:56
페이스북 트위터 구플러스 카카오스토리 밴드 네이버 url

방송계 종사자 10명 중 3명꼴로 성폭력 피해 경험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이 이날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국감자료 『2019. 6. 대중문화예술분야 성폭력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방송분야 종사 응답자 468명 중 30.3%(142명)가 성폭력 피해를 당했다고 답했다. 여성은 111명, 남성은 31명이었다.

이는 지난 2015년 공공기관 400개·민간사업체 1천200개 종사자 대상의 「전국 성희롱 실태조사」에서 나타난 피해자 비율(6.4%)을 훨씬 상회하는 수치다.

피해 유형별로 보면, 여성 응답자 60명과 남성 응답자 20명은 “컴퓨터, 핸드폰 등을 이용해 음란 메세지를 받았다”고 답한 것으로 드러났다.

불법촬영의 경우도 여성 4명, 남성 3명의 피해사례가 확인됐다.

성희롱(여성 84명, 남성 14명), 성추행(여성 33명, 남성 8명), 스토킹(여성 14명, 남성 2명) 등 피해도 있었다.

폭력이나 협박을 수반한 성추행(여성 9명, 남성 4명), 성폭행 미수와 성폭력(여성 10명, 남성 5명) 사례도 조사됐다.

김 의원은 “방송 등 예술분야 종사자들이 다른 분야보다 훨씬 더 심각하게 성폭력에 노출돼 있는 걸로 확인됐다”면서 “구조적,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찾아서 실행에 옮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직급이나 고용 형태 등에 따라 남성과 여성 모두 가해자와 피해자가 될 수 있다”며 “이런 상황을 남녀 대립이나 갈등으로 몰아 희석하면 안된다”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세종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황대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구플러스 카카오스토리 밴드 네이버 url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세종TV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본사: 세종특별자치시 갈매로 353 세종에비뉴힐 A동 5001호 | T044-865-0255 | F044-865-0257
서울취재본부: 서울특별시 강서구 우현로 67 | T(02) 2658 -3236
대전취재본부: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로 31번길 52ㅣ 전화 (042) 224-5005 | FAX (042) 224-1199
공주취재본부: 공주시 관골1길42 2층 | T041-881-0255 | F041-855-2884
중부취재본부:경기도 평택시 현신2길 1-32 | T031-618-7323
부산취재본부: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안로 90-4 | T051-531-4476
전북취재본부: 전북 전주시 완산동 안터5길 22 | T063-288-3756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세종 아00072 |등록일 : 2012년 05월 03일
상임고문 : 윤기한 | 회장 : 김선용 | 상임부회장 : 신명근 | 발행인 : 정대영 | 편집인:김용선ㅣ청소년보호책임자:김용복
Copyright 2008 - 2012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jc@tvsjc.com